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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감, 공존, 공영의 가치를 실현' 좋은교육시민연대 창립지난 17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는 좋은교육시민연대 창립식이 열렸다. 이 단체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감, 공존, 공영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3월 설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교육시민연대 유성동 대표를 비롯해 김도기 교원대 부총장,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 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 등 교육계 인사들과 김윤덕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유성동 대표는 창립식 발언을 통해 "아이들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좋은 시민으로 키워내 공동체 붕괴, 기후위기, 빈곤, 차별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좋은교육 1교시, 장애인가족초청공연, 다문화재능축제, 방학 중 점심 밥차, 청소년연극제, 지구환경보호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은교육시민연대에는 교육, 의료,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세계 법률사무소 박병건 변호사가 감사를, 써포트라인 한현호 대표와 전북은행 현병만 부지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창립식은 교육을 통한 시민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모색하는 좋은교육시민연대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우리 지역 교육 발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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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에 정유미 회장 선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3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원진 선출을 위한 자리로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총무 1명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제2대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으로는 정유미 남원학부모회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초대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을 지낸 정 회장은 지난 1년간 전북학부모회협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전북학부모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있다”면서 “전북 학부모들을 대표해 학부모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회장은 김도경 순창군 학부모회협의회장과 이승연 부안군 학부모회협의회회장이, 감사는 김주영 완주군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총무에는 유은진 김제시 학부모회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이루어내기 어렵다. 교육이 일관성을 갖기 위해서는 교육의 3주체인 학부모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가정과 학교의 연계 지도가 필요하다”면서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지역별 학부모회 연대를 통해 교육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전북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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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행동중재로 행복한 학교 만든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일반 학교 내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10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행동중재란 문제행동으로 표현되는 아동의 부적응적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법이다. 학교 관리자부터 행동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해 행동 중재 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실 속 행동 중재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 등 관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 행동중재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부적응적 행동에 대한 생활지도 및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행동중재 지원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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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대입 진학 전문교사 양성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대입 진학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2024. 대입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일반계고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직무연수에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는 진학지도 경험이 없는 교사, 현행 대입제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기본반과 올해 대입진학지도지원단원, 최근 5년 이내 일반계 고3 진학부장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반 연수 내용은 △신규 진학교사를 위한 진학지도 매뉴얼 △학생의 진로역량을 고려한 학생부 작성 및 상담 방안 △늘어나는 지역인재전형 관련 이해와 지원 전략 등이다. 심화반 연수 내용은 △의대 모집인원 증원에 따른 의학계열 지원 전략 △무전공 학과 증설 등 입시의 변화를 고려한 학생부 작성방법 △전형별 지원전략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 전문교사가 양성되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효선 증등교육과장은 “대입 아카데미는 교사의 대입 전형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라며 “대입 진학지도 연수를 통해 학교마다 대입 전문 교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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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직원들의 청렴인식 개선을 위해 8일 서거석 교육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를 실시한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는 고위공직자의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릴레이는 매주 부교육감, 국장, 과장 순으로 전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작성해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서거석 교육감은 ‘당신의 빚이 될 청탁, 우리의 빛이 될 청렴’이라는 2024년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 교육감은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교육 가족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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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회장선거, 현직 교감 손덕제 입후보제39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손덕제 울산 농소중학교 교감은 교육현장 전문가이자 교사의 권익을 대변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손 교감은 지난 12년간 학생생활부장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남창중학교 재직 시절, 티처홈스테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제로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쿨폴리스 제도 도입과 학교폭력 관련 법안 제정에 기여했던 그는 교육부 학교폭력예방 컨설턴트, 교육부 교권보호 교섭위원, 울산교육청 신규교사 컨설턴트, 울산교육청 학생생활교육단장 등을 역임하며 교권보호와 교사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손덕제 교감은 '교권에서 복지까지, 다시교총 다시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육현장의 교육공동체 회복과 변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랑과 감사로 회복되는 교육공동체, 교권에서 출발하여 복지까지 나아가는 교총, 현장 속으로 더욱 다가서는 교총, 올바른 교육적 가치 실현 등을 강조했다. 손 교감은 "분열과 갈등으로 힘들었던 교육현장을 스승존경, 제자사랑, 행복한 학교로 만들겠다"며, 학교민원과 교권침해에 대한 아동복지법 개정, 교사들의 심신 건강권 확립, 연금개악 저지 등의 난제들을 교사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동아대 체육과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손덕제 교감은 울산서여중, 울산중앙중, 남창중, 매곡중, 울산 외솔중 교사를 거쳐 현재 농소중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그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현장 전문성은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서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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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회장 선거, 현직교사 박정현 전 청년위원장 입후보정성국 전 회장(국회의원 당선자)의 중도 사퇴로 2년만에 치러지는 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 손덕제 울산 농소중 교감, 조대연 고려대 교수가 후보등록을 지난 3일 마쳤다. 등록일부터 6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투표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6월 20일에 이루어지고 곧바로 3년 간의 임기가 시작된다. 3명의 후보중 전북미래교육신문은 현직 교사로 교총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박정현 후보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려 한다. 교사-교감-교수의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젊고 강함’을 내세우고 있는 박정현 교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이초 사태 이후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현장 중심의 교사 후보에게 답이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박 후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비교적 젊은 나이지만 21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학교폭력, 교육과정, 기초학력 분야 등 거의 모든 교육분야에서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쌓아 왔다. 학교폭력과 생활지도 분야의 저서를 이미 두 권이나 집필한 바 있으며 교원 대상 연수 콘텐츠도 다수 만들었다. 2022 개정교육과정 심의위원을 맡으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실제적인 역할을 다해 왔다. 한국교총에 대한 이해와 미래 비전 제시에도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한국교총 정책결의분과 위원장, 헌법개정특위 위원, 학폭특위 부위원장, 한국교육신문사 운영위원, 한국교육정책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청년위원회 1기, 2기 위원장을 연임하며 교총의 새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교권 보호, 회원의 복지 포인트 도입, 한국교육신문의 디지털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며 교총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연금 개악 저지, 학생인권법 저지 등에 대해서도 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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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회장 선거, 박정현·손덕제·조대연 3파전 돌입전북미래교육신문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9대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선거에는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 손덕제 울산 농소중 교감, 조대연 고려대 교수 등 3명이 출마했다. <후보자 개별 기사는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박정현 후보는 현직 중학교 교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과 2022개정교육과정 심의위원을 맡고 있으며, 교총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손덕제 후보는 전임 정성국 회장단의 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현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상담위원회 운영처장, 교육부 학교폭력예방 컨설턴트 및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조대연 후보는 고려대 교수로 인재양성 및 조직관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초등교사 출신으로 교총 대학교육위원, 현장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선거에서도 2만여 표를 득표한 바 있다. 전북교총 관계자는 "이번 교총 회장 선거는 코로나19 이후 첫 선거인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교총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후보자들의 교육관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총은 오는 5월 8일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6월 20일 개표를 통해 당선자를 가릴 예정이다. 전북미래교육신문은 후보자들의 면면과 공약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당선인이 결정되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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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교대 입학, 학교폭력 이력 있으면 '걸러진다'오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부터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사실상 교대 입학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전국 10개 교대가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해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감점 처리하는 등 강력한 불이익을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6일 각 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교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관련 기재 사항이 있는 학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이 교사가 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서울교대, 부산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는 학교폭력 경중에 상관없이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 제한 또는 1단계 평가 시 부적격 처리한다. 그 외 교대는 학교폭력의 정도에 따라 차등을 두되, 중대한 사안의 경우 역시 부적격 처리하고 경미한 사안도 큰 폭의 감점을 적용한다. 예컨대 대구교대의 경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 3∼9호를 받은 학생은 전 전형에서 부적격 처리하고, 1∼2호 해당자도 150점, 200점이라는 높은 수준의 감점을 부과한다. 공주교대 역시 유사한 기준을 적용해 6∼9호는 부적격, 1∼5호는 30∼100점 감점 처리할 계획이다. 초등교육과가 설치된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제주대 등 일반대학에서도 학교폭력 이력에 따른 불이익 조치를 강화했다. 한국교원대는 학폭위 조치 2∼9호는 부적격, 1호는 감점 처리하고, 이화여대는 8∼9호 부적격에 1∼7호 전체 전형 총점의 10∼60% 감점, 제주대는 8∼9호 부적격에 1∼7호 20∼100점 감점을 적용한다. 이처럼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학생은 교대 진학에 있어 지원 자격 제한, 높은 수준의 감점 등 막대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교대뿐 아니라 초등교육과가 있는 대학에서도 학교폭력에 엄격한 기준을 두기로 해, 학교폭력 가해자가 초등교사의 꿈을 이루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는 학교폭력 근절과 교원의 도덕성 제고라는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정책이나,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반성과 개전의 기회 박탈, 교육 기회 제한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 교육계에서는 엄격한 기준 적용과 함께 학교폭력 가해 학생 선도와 교육, 사후 관리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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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회, 왕궁포레스트에서 개최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왕궁포레스트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 참여 전시회인 '새싹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5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왕궁포레스트 새싹화가들뿐만 아니라, 그리고 별 미술학원, 책먹는 미술관, 동그라미키즈아트, 그린아트스콜레 등 지역 내 어린이 미술학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다양한 미술 교육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책먹는미술관 봉동교육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미술 교육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싹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창작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왕궁포레스트를 방문해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 미술 교육의 발전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